이화그린영상제(EGMF: Ewha Green Movie Festa) 이화그린영상제는 영상예술의 야외상영 페스티벌로서 이화영화제(EFF)와 이마프(EMAP/미디어아트 전시)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초록의 5월, 영상예술이 이화의 드넓은 캠퍼스로 탈출, 일대 향연이 펼쳐집니다. 영상제는 2001년도에 시작된 이마프로부터 그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 이화영화제를 런칭, 매년 우리 사회에 의미있는 방점을 찍게 됩니다.

이화영화제(EFF: Ewha Film Festival)
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2회를 맞은 이화영화제는 국제적으로도 드문 100% 야외상영 영화제입니다. 이는 이화의 정원을 무대로 영상예술과 자연이 교차하는 독특한 경험의 장으로서 관객들은 관습적인 영화 관람에서 벗어나 영화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게 됩니다.
eco echo: 2019 이화 영화제의 테마는 ‘환경’입니다.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되는 자연환경 문제, 여성을 둘러싼 환경, 그리고 작은 영화들의 환경, 이 이슈들을 우리의 시각으로 풀어나가고자 합니다.

이마프(EMAP: Ewha Media Art Presentation)
이마프는 닫힌 공간을 벗어나 자연으로 나아가는 전시 방식을 택하고 있다. 흔히 화이트 큐브라 불리는 현대적 전시 공간은 20세기 초 예술의 ‘변형을 위한 정거장(the station of transfer)’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처음 고안되었다. 당시 예술적 혁신을 위해 이와 같은 공간이 만들어진 것처럼 현대영상예술에도 새로운 무대가 필요하다. 이마프가 선택한 이화의 숲은 자연 그 자체이자 문명의 근원이며, 미래를 꿈꾸는 젊은 예술가의 산실이다. 이마프 출품작의 주를 이루는 싱글채널 비디오는 영화와 CG, 설치미술과 인터랙티브, 웹아트 등과 맞닿아 있으며,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작가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현대 영상예술의 결정체이다. 이화의 숲과 싱글채널 비디오가 만나 빚어낸 독특함이 바로 현대 영상예술의 전망이자 이마프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다.
be, colored: 2019 이마프의 타이틀 는 ‘물들다’의 의미입니다. 이는 변화에 자연스럽게 물들어가는 다양한 녹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내가 물들어가는 순간의 다양한 색들에 대한 이야기이자, 가지지 못한 색으로서의 방향성을 담은 메시지.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미디어아트들을 이화 정원에서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?

오시는 길


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

이화여자대학교
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이화여대길 52

2019. 5. 30 (목) ~ 2019. 6. 1(토)
20:00 ~ 23:00